제천지역 청소년 문화답사

2016년 청소년 문화유적답사

호국보훈의 달!
지역의 인재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가치를 바로 인식하도록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은 6월 24일(금) 대제중학교 역사교과 우수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60명을 선발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서대문형무소로 답사를 다녀왔다.

특히 국립현충원에서는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애국지사 묘를 찾아 우덕순의사, 황학수장군의 묘와 무후선열제단에 위폐가 모셔진 제천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문화원은 사업기획을 인물을 알리는 전시를 하고 자료를 책으로 남기고 현장을 찾아 답사를 하는 등 테마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답사에 지도교사로 참여한 대재중학교의 이남욱 교사는 문화원에서 인물 관련 자료를 나눠주고 퀴즈도 내는 등 흥미 있는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줌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천문화원은 지역의  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천지역의 인물에 대한 적립을 바로하고 역사,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유적지 및 박물관 답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