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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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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제4회 3.1절 문화나눔행사』 취소 충혼탑 참배 했다.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1,008)  

제천문화원 『제4회 3.1절 문화나눔행사』 취소 충혼탑 참배 했다.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4,17(토) 오전 11시 충혼탑을 참배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주역 이범우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102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문화나눔 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되고, 문화원 임원진의 자발적인 참배로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았다.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에서도 참석했다.

 

제천지역의 독립만세 운동은 충북에서 4.17~4.19일 시간상 가장 뒤 늦게 펼쳐졌으나 사상자나 체포된 인사를 보면 가장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4.17일 제천 장날 1천여 명의 군중은 미리 제작 배포한 태극기를 휘두르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등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격렬하게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저항하였다. 그 결과 통계에 따르면 제천은 사망 40명, 피상 92명, 피수 48명을 기록하는 피해를 보았다.

 

충북지역은 3.1만세운동 당시 이를 이끌었던 민족대표 33인 중 6명의 인사가 포함되어 있었고 비록 다른 지역보다 발발 시점이 다소 늦었으나 4월 중순까지 지속해서 당시 충북의 10개군 전역에서 격렬히 진행된 특징을 보이나 이를 선양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곳은 제천이 유일했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제천은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의병항쟁 과정에서 참혹한 피해를 보았다. 돌아보니 3.1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장소가 제천의 명소인 용바위,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던 재래시장, 만세운동을 이끌어간 중요한 요람 동명초등학교에 이를 기록한 안내판 하나 없는 것이 참 아쉽다.”며 앞으로 우리가 단순한 행사에서 그칠 게 아니라 그날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말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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