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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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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유적답사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1,085)  

 

청소년 문화유적답사
 “애들아! 토닥 토닥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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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은 11월 23일 제천고등학교(교장 김석언) 학생 60여명을 인솔해 용인의 호암미술관 답사 후 예술의전당에서 연극공연을 관람하였다.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 뭘하면 좋을까?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토닥여 줄 문화프로그램 무엇이 좋을까?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책상에 앉아 학업을 해야 했던 수험생들에게 자연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답사 장소는 용인 호암미술관과 전통정원 “희원”을 돌아본 후 예술의전당에서 연극 “인형의 집” 공연을 관람하였다.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고이병철 선생이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1200여점의 한국 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개관한 사립미술관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1997년 개원한 전통정원 희원과 함께 공개되고 있는 호암미술관은 희원과 미술관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미술뿐만 아니라 4계절 달라지는 한국전통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한적한 여유와 쉼,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제천문화원은 매년 지역의 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유적지 및 박물관 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공연까지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관람료는 물론 자부담하였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황보진영군은 “평소 같으면 그냥 학교에서 수능 후 인터넷을 검색하며 점수 및 원서접수 문제로 불안한 일상을 보냈을 텐데 전통정원도 둘러보고 미술관 관람은 물론 연극까지 보고나니 오늘은 공부의 신에서 벗어나 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보상을 준 것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또한 한용수 지도교사는 “늘 안쓰럽기만 했던 아이들이 이번 답사로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니 내가 더 고마운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며 제천문화원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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