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뽐"... 모두가 행복한 축제 마당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은 11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120분 동안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배운 실력을 한자리에 모여 뽐내는 자리를 시민회관 지하 소극장에서 마련했다.
먼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해금 대가 이유리 국악인은 활과 현이 서로 엉켜서 나오는 해금만의 오묘한 소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가야금 병창 무형문화재인 문수정의 흥부가 판소리는 국악의 참 맛을 느끼게 하며 모두를 즐겁게 했다.
김상현 강사의 시민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한상백 강사의 음악영화 감상반은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정미 강사의 전통다례는 선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이광수 강사의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 반은 수강생들의 공연에 강사가 화음을 넣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춘일 강사의 사물놀이 반은 6개월의 짧은 교육 시간이지만 흥겨움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정근옥 강사의 가요 아카데미 반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곡 해 관객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일어나 리듬을 타며 떼창을 부르게 했다.
수채화 교실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해권 문화원장은 "문화 GNP가 높아야 행복하다"며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우리나라 문화 GNP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내가 하는 문화생활도 중요하고 타인의 문화 취미도 소중하다"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풍토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한편 문화원은 1인 한 가지 악기는 다룰 수 있도록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각종 음악 강좌(음악, 노래, 오케스트라, 사물, 하모니카, 해금, 가야금 등) 외 미술교실, 다도교실 등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에게는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고 있다.
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원(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 #제천SN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