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역사와 전통을 알아 볼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제천의 지명과 행정구역의 변화 지역적 특성과 산물 등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22-07-29 14:25
[의병인물] 윤희선(尹喜善, 1872~1932)
글쓴이 :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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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서자 그는 국권회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1907년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여하여 대일항전에 나섰다. 1896년에 이미 거의한 바 있는 이강년 의병장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1907년 3월 제천에서 재봉기하여 경상, 강원, 충청도 일대를 넘나들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원주진위대 해산병이 주축이 된 민긍호(閔肯鎬) 의진과 합세하여 충주성을 공략하였고 추치전투, 죽령전투, 고리평전투, 백자동전투 등에서 적을 대파하였다. 이강년 의병장은 특히 지방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리에 밝은 이점을 이용해 신출귀몰한 유격전술을 구사하여 의병사에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1908년 2~4월간에 전개된 용소동전투, 갈기동전투, 백담사전투, 안동 서벽전투, 봉화 내성전투, 안동 재산전투 등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강년 의병장은 같은 해 6월 청풍 작성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피체되어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이와 같이 후기 의병사에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한 이강년의진에서 윤희선은 소모중군(召募中軍)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유공자공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