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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제천의 지명과 행정구역의 변화 지역적 특성과 산물 등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22-07-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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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환여승람] 자선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2,728)  
① 이희직 (李熙直) : 자는 경현 (敬賢), 아호는 덕헌(德軒). 사마(司馬) 이교채(李敎采)의 자식이다.
본래 성품이 강직하고 은덕(隱德)이 있었다. 순종(純宗, 1907~1910) 2년 (1908, 隆熙 2) 경에 학교를 신설할 때 토지(土地) 300두락(斗落)을 경성(京城) 5학회에 기부하였다. 이로서 새로운 교육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자 서울과 지방(地方)에서 칭송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관직은 의관(議官)을 역임했다.

② 유천종(留天鍾) : 자는 여형(如馨), 아호는 고은(孤恩)으로 효자 유안례(劉晏禮)의 후손이다. 본래의 성품이 인자하고 후덕하여 주위의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보살피고 구제하고 고을에서 송덕비(頌德費)를 세워 주었다. 관직은 참봉(參奉)이었다.

③ 김한수(金翰壽) : 자는 상준(上樽), 아호가 미남(美男)으로 광산(鑛山) 사람이다. 탄수(灘叟) 김규(金虯)의 후손이다. 본래의 성품이 순박하고, 후덕하여 사람에 대함에 있어서도 겸손하게 대하였다. 가정형편이 본래 가난하여 근검절약으로 재산을 관리하여 늦게서야 풍요롭고 넉넉하게 되자 창고를 풀어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을 구제하자 한 고을이 편안함을 얻었다.
이현(李袨)이란 사람이 군수(현감)로 있을 때 곤궁하여 돌아가지 못하자 수년간 같이 살았다. 불행하게 병으로 죽자 의식을 갖추어 장례를 치루워 주자 고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후덕함을 우러러 보고 흠모하였다.

④ 이성석(李聖錫) : 자는 선여(善女), 아호는 만포(滿浦)로 경주 (慶州) 사람이다. 익제제 이현상(益濟濟 李鉉相)의 후손이다.
사람들이 살고있는 근처에 학교를 설립하고, 도로를 새로 개설하는데 수백금(金)을 도왔다. 정묘년(丁卯年, 1927) 봄에 기근이 들자 곡식(식량)으로 바꾸어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였고, 소작인(小作人)들에게도 내야될 세금을 감하거나 면제해 주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러한  그의 송덕비를 세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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