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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역사와 전통을 알아 볼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제천의 지명과 행정구역의 변화 지역적 특성과 산물 등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22-07-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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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환여승람] 유현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2,029)  
① 정양(鄭瀁) : 자는 안숙(晏叔), 아호는 포옹(抱翁)으로 연일(延日) 사람이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손자로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제자다. 인조(仁祖, 1623~1649) 15년(1637)에 있었던 난리(일명, 병자호란) 때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태백산(太白山)으로 들어가 조용히 살면서 학문을 돈독히 하고, 정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조판서(吏曹判書)와 성균관 제주로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봉화(奉化) 사덕사에 배향되었으며, 우암 송시열이 쓴 묘비(墓碑)가 있고, 현석(玄石) 박세채(朴世采)가 쓴 묘지명(墓誌名)이 있으며 그가 남긴 문집(文集)도 있다.

② 권상하(權尙夏) : 자는 치도(致道), 아호는 수암(遂菴)으로 안동(安東) 사람이다. 양평공(襄平公) 권감(權감)의 후손으로 송시열(宋時烈)의 제자다. 도덕과 학문에 있어서 세상의 유학자들이 높이 받들어 가르침을 받았다.
선생이 남긴 훈계로 화양동(華陽洞)에 만동묘(萬東廟)를 만들어 대명(大明,―명나라)의 신종(神宗, 1572~1620)·의종(毅宗, 1627~1645)·숙종(肅宗, 재위한 적이 없음)을 배향하라는 것이었다.
조정에서는 좌의정으로 제수하였으며, 시호는 문순(文純)으로 황강서원(黃江書院)으로 배향되었다. 조정에서 불천위(不遷位)로 명하였으며, 남당 한원진(南塘 韓元震)이 쓴 행장이 있다.

③ 안정복(安鼎福) : 자는 백순(百順), 아호는 순암(順菴)으로 광주(廣州) 사람이다. 성호 이익(星湖 李瀷)의 제자로 학문과 덕행은 유학자들의 모범이 된 사람이다. 《동사강목 東史綱目》과 《가례주해 家禮註解》를 편찬하였다.
정조(正祖, 1776~1800) 시대에 익찬(翊贊)으로 제수 받았으며, 참찬(參贊) 광성군(廣城君)으로 추증되었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④ 유중교(柳重敎) : 자는 치정(穉程), 아호는 성재(省齋)로 고흥(高興) 사람이다. 화서 이항로(華西 李恒老)의 제자로서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이치를 깨달음에 있어 밝았다.
《송원화동합편강목 宋元華東合編綱目》을 편수하였으며, 태극도(太極圖)를 저술하였다. 소학(小學), 대학(大學), 삼강오상(三綱五常), 하락도(河洛圖)를 풀이 설명해 놓은 것이 있다.
고종(高宗, 1863~1907) 시대에 감역(監役)과 지평(持平)을 제수 받았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자양영당(紫陽影堂)에 배향되었으며, 문집(文集―《성재집 (省齋集》)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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