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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행

제천문화원 마을기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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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제천의 지명과 행정구역의 변화 지역적 특성과 산물 등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16-07-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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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는 마을 - 대장리(大莊里)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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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리는 금성면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마재를 통해 양화리와 이어지고, 마을의 남쪽이 단양군(丹陽郡) 적성면(赤城面)과 인접해 있다. 532번 지방도로를 경계로 가곡, 고마창·금곡·월곡·둔전리·천령곡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70년대 초반 70호이던 것이 현재에는 20여 가구가 살고 있다. 가곡 마을에는 제천시에 속하는 세 가구와 단양에 속하는 네 가구가 한 마을을 이룬다.
대장리는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다고 해서 본래 대장리(大莊里)라 했으나 일제시대에 대장리(大莊里)로 바뀌었다가 현재에는 대장리(大莊里)로 쓰고 있다.     
 

이곳은 제천군 남면(南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가곡(街谷), 고마창(高馬倉), 금곡(金谷), 월곡(月谷), 둔전곡(屯戰谷), 천령곡(天靈谷)을 병합하여 대장리라 하고, 성산면(城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공동 사업으로1976년 농로 2km를, 1978년에는 마을 안길 600m를 부설하였고, 1979년에는 30평의 마을 창고를 건립하였다. 1981년에는 500m의 석축공사를 하였다. 마을이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의 산지를 개간한 곳이 많다. 논이 14.6ha, 밭이 33.2ha이며, 벼, 밀, 작약, 마을, 미나리, 고추, 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다.
대장리 마을은 윗마(다라골, 처녀골, 고마창, 둔전골), 거리골, 금실의 세 군데로 나뉘어져 각각의 마을 수호신을 모신다. 매년 공동체 신앙의례가 행해졌지만, 현재 거리골에서만 마을제를 올리고 있다. 제를 올리는 명칭은 당고사, 동고사, 성황당제사, 서낭당제사로 불린다. 남자당(숫당), 여자당(암당) 2개의 당을 모시며 신체는 주로 느티나무이다.
윗마(다라골, 처녀골, 고마창, 둔전골)는 길마재 중턱에 위치한 숫성황당(서낭당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과 다라골 처녀골을 사이에 두고 가로지르는 도로(처녀골 입구 버스 정류장옆)가에 암성황당이 위치한다. 성황당은 음력 정월과 초순, 칠월 초순에 매년 2번의 제를 올렸으나,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더불어 진행된 미신타파 운동을 계기로 현재는 제를 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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