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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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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충주호를 안은 마을 - 성내리(城內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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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리(城內里)는 금성면의 남쪽 하단에 위치하며, 충주호를 안고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영일 정씨가 약 200년 전에 터를 잡았다.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오성산 안쪽이 되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하고, 성두둑은 성내리에 있는 넓은 들로 마을보다 높아서 두둑이라 칭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웅암·주포·은행정을 병합하여 성내리라 하고 제천군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었고, 현재에는 성내리의 2반이었던 담안에 모여 살고 있다. 
 

성내리는 곰바우(熊岩)·방우리(酒浦)·백석동(白石洞)·서원(書院)·안암이(안암이 장터, 안암리, 안성)·은행정(은행정)의 6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9가구, 인구는 140명이다. 1984년 현재 마을에는 249명이 살았다.

성내리에는 연일 정씨와 유씨, 박씨, 장씨 등이 고루 분포하며, 상업을 위해 들어온 양씨와 김씨도 있다. 성내리는 마을 공동사업으로 1972년 소하천 석축을 300m 공사했고, 1973에는 28평 규모의 마을회관을 건립, 1974년에는 20평의 공동창고를 건립하였다. 그 후 1978년 경로당 14평을 건립했으나 충주댐 건설로 모두 수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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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내리가 자리잡은 담안은 본래 성내리의 2반이었던 곳으로 봉강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수몰전의 성내리는 북진리, 월굴리와 인접해 있었으며, 각각 쪽두리 개울과 북진사이에는 두둑들이 있었다. 교리(校里)와는 한교(현재는 청풍문화재 단지 내에 있음)로 경계를 짓는다. 8반인 안암장터를 마지막으로 고교천을 지나면 성내리의 9반(주포리), 10반(은행정)이 있으며 그 앞으로(소깨들)이 펼쳐져 있다.

봉명암이 청풍호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무암골을 따라 저수지를 지나 3km를 가면 무암사가 있다. 무암사(霧岩寺)는 신라 문무왕대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유명한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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