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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마을기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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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제천의 지명과 행정구역의 변화 지역적 특성과 산물 등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16-07-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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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미륵이 지켜온 마을 - 양화리(陽化里)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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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소재지인 구룡리에서 597번 지방도를 타고 제천시를 향해 5분 정도를 달리다 보면, 도로 오른편으로 개울 넘어 너른 논 사이에 미륵이 서 있는 마을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양화리의 첫 마을인 미륵대기이다. 이곳을 지나 약 5분을 더 달려 금성 농공 단지 앞에서 532번 지방도를 타고 들어가면 마을 중앙까지 내려온 산 줄기 아래 골골이 형성된 양화리를 볼 수 있다. 도로를 따라 길마재를 넘으면 대장리에 닿게 된다.
양화리는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모래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사리배이, 사린뱅이 또는 사리방(沙里防里)이라고도 했다.
 

마을에 상스럽지 못한 일이 자주 일어나므로 1910년 당시 이장이었던 이현길씨가 마을 이름을 양화리로 고쳤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양지말, 음지말, 심곡리를 병합하여 양화리라 하고, 제천군 성산면(城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현재의 윗양지말이 성산면 터이다.

양화리는 지르매재, 날기실(일기곡), 선녀골(선녓쪽), 아랫 양지말(下陽地村), 아랫음지말, 양지길나재, 양지말, 웃양지말, 웃음지말, 음지 길마재, 음지말, 지프실(深谷), 큰말의 13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1997년 현재 마을에는 총 126호가구가 있다.(1984년 인구는 764명) 이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는 강씨로 지프실의 강성옥씨의 8대조 묘가 있다. 이로 미루어 강씨가 양화리에 약 250년전에 입향했다고 볼 수 있다.
마을 공동사업으로 1974년 양화리에 농로를 1.3km부설하였고, 1987년에는 마을회관을 40평 건립하였다. 350m의 석축공사를 실시했으며 1979년에는 20평 규모의 경노당을 건립하였다. 주로 농사를 지으며 논이 66.7ha, 밭이 92.6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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