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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료관 제천의병 자료집
제천의병 자료집
제천문화원 제천의병 자료집 입니다.
제천의병 자료집을 알아 볼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작성일 : 22-08-02 09:59
자양영당(紫陽影堂)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791)
자양영당은 한말 제천의병의 창의지리로서 제천을 우리 역사 속에 우뚝 서게 한 자랑스런 곳이며, 도지정 기념물 제 37호이다. 이곳은 1889년에 성재 유중교 선생이 추넌에서 제천 장담으로 이주, 창주정사(滄州精舍 : 후에 자양서사로 개칭)를 세워 후학을 양성하며 제천에 화서학의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곳이며, 1907년 습재 이소응 선생이 선현들에 대한 제향 공간을 마련할 목적으로 문인들을 모아 자양영당을 세웠다.
이 곳에는 주자와 송시열, 이항로, 유중교의 영정을 봉안하였는데, 그 뒤에 유인식, 이소응의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20일과 9월 20일 춘추로 제향하고 있으며, 건물구조는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간, 측면 2간이며, 앞에는 툇마루가 있는 팔작집이다. 「박약재」, 「자양서사」, 「극복재」, 「자양영당」, 「주일당」 현판, 그리고 화동강목 목판과 화서아언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1895년 의암 유인석 선생이 이곳 선비들을 주임으로 의병을 일으킬 때 창의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으며, 이후 제천을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의 정신적 중심체 역할을 하였다,
민선자치시대가 시작되고, 제천의병이 창의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1995년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제천시에서는 자양영당 성역화 사업을 시행키고 하고 5,600평의 부지에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에 걸쳐 영당보수, 숭의사 신축, 의병전시관 및 기념탑 건립 등 순사업비 53억원, 연계 도라망 구축 32억원 등 총 85억원을 투자, 창의 106주년 제천의병제 기간 중인 2001년 10월 12일 개관하였다.
이 곳에는 주자와 송시열, 이항로, 유중교의 영정을 봉안하였는데, 그 뒤에 유인식, 이소응의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20일과 9월 20일 춘추로 제향하고 있으며, 건물구조는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간, 측면 2간이며, 앞에는 툇마루가 있는 팔작집이다. 「박약재」, 「자양서사」, 「극복재」, 「자양영당」, 「주일당」 현판, 그리고 화동강목 목판과 화서아언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1895년 의암 유인석 선생이 이곳 선비들을 주임으로 의병을 일으킬 때 창의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으며, 이후 제천을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의 정신적 중심체 역할을 하였다,
민선자치시대가 시작되고, 제천의병이 창의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1995년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제천시에서는 자양영당 성역화 사업을 시행키고 하고 5,600평의 부지에 19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에 걸쳐 영당보수, 숭의사 신축, 의병전시관 및 기념탑 건립 등 순사업비 53억원, 연계 도라망 구축 32억원 등 총 85억원을 투자, 창의 106주년 제천의병제 기간 중인 2001년 10월 12일 개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