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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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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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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화동사합편강목판목(宋元華東史合編綱目版木)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1,730)  
화서학파 유생들은 1852년부터 1907년까지 장장 50여 년간에 걸쳐 화동강목을 편찬 · 판각 · 간행하였다. 이 사업은 화서학파의 대표적 인사들이 모두 관여 하였을 만큼 학파의 전력이 투입된 작업이었다.
 화동강목의 본문은 이항로의 제자인 유중교와 김평묵이 스승의 명에 따라 편찬 하였다. 유중교는 스승의 명을 받아 1852년부터 1862년까지 고려 광종 11년(송태조 원년, 960년)부터 충렬왕 14년(원 세조 25년, 1288년)까지의 역사를 편찬하였다. 1863년 이항로는 김평묵에게 본문의 나머지 부분을 편찬토록 하여 1864년에 유중교의 작업을 이어받아 충렬왕 15년부터 공민왕 16년까지 73년간의 역사를 편찬하였다.
 화동강목의 글씨는 항재 유제원(恒齋 柳濟遠, 1859-1915)이 썼으며, 목판수는 3,311장, 목판의 크기는 53x.30cm, 목판 광곽의 크기는 33x22.5cm, 판각방법은 양각, 나무는 박달나무, 책으로는 33권 33책이며, 현재 목판, 1,380장이 자양영당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다.
 이 책의 편찬목적은 『춘추(春秋)』와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의 원칙에 따라 상로(象輅)의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鑑綱目)』이 원(元)을 정통으로 서술한 것을 비판하고 주자의 정통론에 입각하여 이 부분을 다시 서술하는 데 있었다.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성리학적인 역사인식을 공고히 함으로서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려는 위정척사파의 역사인식을 보여준다.
 지방유형문화재 제 37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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