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대유학자인 의당 박세화 선생이 제천시 덕산면 용하리에 1907년 4월 용하영당(用夏影堂)을 창건하여 주자와 우암 송시열의 영정을 봉안하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 이후 의당이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여 절식순절(絶食殉節)하자 이 영당에 배향하였으며, 그 후 의당의 제자 회당 윤응선을 종사(從祀)하였고, 매년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 춘추로 제향하고 있다.
1951년 6. 25동란으로 청풍면 장선리 병산곡으로 이건하고 병산영당이라 개칭하였다. 1994년 제천시에서는 다시 금성면 사곡리로 이전하여 정면 5간, 측면 3간의 목조 기와집 맛배지붕으로 새로이 건축하고 일대를 정비하였다.
병산영당 현판은 확재 이원우(確齎 李元雨)의 글씨이다.